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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현차관보, 국제물류시장 도약 적극지원
차주영회장, ‘소비자보호선서’등 공식출범
해외이주화물에 대한 육해공운송을 책임지는 업종의 단체인 한국해외이주화물협회가 지난 9월 해양부로부터 사단법인 정식단체로 등록받고 14일 창립기념 행사를 롯데호텔에서 가졌다. 해양부 최장현차관보가 14일 저녁 7시 사단법인 한국해외이주화물협회(회장 차주영 퓨맥스대표이사)창립 기념식에 참가해 강장관축사를 대독했다.
해양부 이장훈 국제기획관, 홍종욱 물류협력팀장 복운협 김인환회장, 양병관 경기평택항만공사장, 최승락 제3자물류협회장, 광양경제구역청, 물류학회등 이주화물업체 회원사 임직원등 물류 관계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창립총회에서 최장현차관보는 축사에서 "해양부는 국내물류기업과 이주화물협회간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한중일 물류장관회의를 통해 3국간 통합물류시장 조성과 물류산업의 장애요소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차주영 제2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출범 2년 4개월만에 사단법인 허가를 받고 해외이주화물 운송서비스 약관과 요율을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표준화 및 일원화하는데 주춧돌이 됐다”며 “세계이주화물협회등 해외파트너와 상호교류를 통해 선진화된 운송시스템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사단법인 한국해외이주화물협회는 2005년 3월 협회 출범식으로 초대회장인 송정섭 트랜스팩인터내셔날회장이 맡고 06년 5월 1주년 정기총회, 07년 4월 제2기인 현재 차주영회장체제가 출범했다. 이후 9월해양부 사단법인 등록단체로 허가받았다.
한편 백인국 협회홍보분과위원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소비자권리보호선서와 송정섭초대회장 공로패수여식, 복지단체인 해피스마일에 기부금 전달식, 성악가 초정 축가와 케익커팅, 해외에이전트 영상메세지, 참석자 추점 선물증정등 다양한 행사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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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argotimes.net
(주) 해운항공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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